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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의 희망 동학 개미운동... 결과는?

요즘 한창 뜨거운 신조어가 있다.

바로 '동학 개미운동' 

 

이 신조어는 바로 주식시장에서 나온 신조어다.

코로나19 사태로인한 시장의 불안전성으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외국기관 자본이 빠져나가 주가가 떨어졌을 때 대한민국의 개미들이 외국 기관에 맞서 매도 물량을 받아준 사건을 동학 농민 운동에 빗대어 동학 개미운동이라고 불렀다.

 

이런 현상을 보고 수많은 뉴스 댓글에서 동학 개미운동의 개미들은 조롱거리가 됐다.

 

개인이 사면 오르지 않는다.

잃고 울지말아라.

외국인이 너네 돈벌게 놔둘것 같냐

등등...

 

하지만 결과는? 

일단은 동학 개미들의 승리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 당시 코스피지수는 1,400때 이고 현재는 1,900때이다.

그때에 비해 지금은 거의 모든 종목이 올랐으니 정말 이상한 종목만 고른거 아니면 무조건 (+) 이다.

 

 

나는 이번 현상을 긍정적으로 본다.

우리나라가 자본주의라지만 투자와 자본(돈)은 나쁜것이란 인식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식에 대해서는 도박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다.

 

물론 그 동안 주식을 도박처럼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겠다.

 

하지만 나는 주식도 도박처럼 하지않고 건강하게 투자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들어온 동학 개미들로 인해 앞으로 주식 시장의 건강한 투자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